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장탐방] 비투비인터넷 B2B하려면 '비투비'로 오라XML/EDI 기반 전자상거래 솔루션 제공업체...오래된 경험의 무역업무 전문성 자랑인터넷과 관련된 일을 하는 회사들 가운데에는 예쁜 이름을 가진 회사들이 많다. 네띠앙, 하우리, 코코넛, 나눔기술, 야후 등등. 기업 이름은 기업의 활동을 나타내거나 잘 포장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이름짓기에 심혈을 기울인 까닭이다. 비투비인터넷. 너무 솔직하다고 해야 하나 검박하다고 해야 하나. 비투비인터넷은 이름처럼 우직스러움이 느껴지는 회사이다.인터넷 붐이 일면서 많은 회사들이 생겼다. 반짝이는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회사를 세운 곳도 있고 재빠른 선점에 의존해 회사를 세운 곳도 있다. 하지만 비투비인터넷은 그런 회사들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XML/EDI 베이스의 전자상 산업·기업 | 김윤지 | 2000-10-11 00:00 [디지털리더] 비트컴퓨터 조현정사장 최고참 벤처기업인의 '나눔의 미학'불우한 과거 되새기며 성공의 과실 사회에 환원...교육사업, 장학재단등 설립올해 초, 한 신문에 “벌었으면 남을 위해 쓰자”는 칼럼이 실렸다. 비트컴퓨터 조현정(43) 사장은 이 글을 읽으면서 속이 뜨거워졌다. 중학교도 다니지 못한 채 전파사 수리공으로 일하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요즘도 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제대로 못하는 청소년이 수두룩하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 이제 나도 웬만큼 벌었으니 남을 위해 쓰자.” 그는 현금 20억원을 출연해 ‘조현정학술장학재단’을 만들었다.그에게는 볼펜을 잡아야 할 손에 기름때를 묻혀야 했던 고난의 시절이 있었다. 중학교에 들어갈 무렵 가세가 기울어 진학을 포기해야 했다. 스스로 ‘가방 끈이 짧다’고 하는 건 그 때문이다 글로벌 | 유춘희 | 2000-07-19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