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 팬데믹에도 지난해 세계 반도체 매출 6.5% 증가 코로나 팬데믹에도 지난해 세계 반도체 매출 6.5% 증가 [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세계 반도체 매출은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년 후 세계 반도체 매출은 5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4390억달러(약 490.3조원)로 전년대비 6.5%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미국 반도체 업체들의 매출은 2080억달러로 약 47%를 차지했다.하지만 세계 반도체 생산 능력 중 미국의 비중은 1990년 37%에서 지난해 약 12%로 줄었다. 이는 대 IT·과학 | 신만호 선임기자 | 2021-02-01 16:05 [테크놀로지] 반도체 설계기술 설계자산 ‘재활용’ 바람집적도 향상될수록 시간·비용 부담 증가… 재사용 활성화에서 돌파구 찾아예전 사람들의 최첨단 가전제품이던 트랜지스터 라디오는 속에 들어 있는 트랜지스터 개수에 따라 6석이니 7석이니 하며 그 성능을 비교하곤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손톱만한 반도체 칩에 수천만개씩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반도체의 발전과정과, 최근의 설계 재사용 상황에 대해 살펴보자.세계 최초의 컴퓨터인 에니악(ENIAC)은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원들이 1946년에 개발했다. 약 1만8800개의 진공관을 사용해 제작한 에니악은 무려 40평에 달하는 면적을 차지했고, 150kW 정도의 막대한 전기를 소모했다. 하지만 수학자가 100년에 걸쳐 풀어야 하는 문제를 수십초 만에 해결해내 당시 IT·과학 | 엄낙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2001-10-25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