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상순이 만난 사람들】동북아 경제협력과 랴오닝성(辽宁省)의 과제 【김상순이 만난 사람들】동북아 경제협력과 랴오닝성(辽宁省)의 과제 【김상순이 만난 사람들】제3회 진행: 김상순 동아시아평화연구원 이사장 & China In Asia 공동대표패널: 뤼차오(吕超) 중국 랴오닝사회과학원(辽宁省社会科学院) 한반도연구센터 수석연구위원, 동아시아평화연구원 국제자문위원 필자는 2016년부터 선양총영사관이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동북아공동체포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상순이 만난 사람들】 세 번째 대담 패널은 중국 랴오닝사회과학원(辽宁省社会科学院) 한반도연구센터의 뤼차오(吕超) 수석연구위원입니다. 뤼차오 수석연구위원과는 3년째 이 포럼에 함께 참가하고 있습니다. 뤼차오 교 China Now | 김상순 동아시아평화연구원 이사장,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국제관계전문위원 | 2019-01-02 15:57 [기획] 지역경제 현장을 가다-16회 제주 산들바람에도 와르르 잎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다. 온갖 나무와 꽃이 낭창낭창 우거진 한림공원의 벽돌길을 걷는 사람들은 방향을 잃고 헤매면서도 와르르 웃음을 터뜨린다. “봐라봐라, 여가 아까 왔던 데 아이가?” “맞구마. 어이 보소. 쌍용동굴 갈라믄 어디로 가야 되능교?” 북제주 한림읍 협재리 한림공원. 제주시에서 버스를 타고 40여분 거리인 이곳은 30년 전엔 모래벌판이었다. 창업자 송봉규 회장은 1971년부터 수천톤의 복토(覆土)를 끌어와 부었다. 황무지 모래벌판은 2천여종 2만그루의 나무가 뿌리를 내린 기름진 땅이 됐다. 30년 전 씨를 뿌린 카나리 야자는 지금은 한아름으로 모자란 거목으로 자랐다. 그 사이 한림공원은 연간 관람객 120만명, 매출 40억원, 이익 10억원의 튼실한 기업이 됐 글로벌 | 제주=이경숙 기자 | 2002-05-02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