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막걸리, 얼마나 알고 있나요? 막걸리, 얼마나 알고 있나요? [이코노미21 김창섭 본부장] 막걸리는 삼국유사 등 문헌에도 기록이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꽤 오래 전부터 서민들이 마셔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려시대 송나라 사신의 기록에 “맛이 텁텁하고 색이 진한 서민용 술”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에는 막걸리가 대중화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이후 막걸리는 농민들이 주로 마셨다고 해서 농주(農酒)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유신시절을 비롯한 군사정권시기 막걸리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막걸리를 좋아하는 ‘서민 대통령’, ‘농민의 아들’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했던 박정희는 문화 | 김창섭 뉴미디어본부장 | 2021-01-06 16:39 배상면주가 밀어내기 사실로 전통주 제조사인 배상면주가의 '밀어내기'가 사실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배상면주가는 형제기업인 국순당과 함께 나란히 불공정 기업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제품구입을 강제한 배상면주가에 대해 거래상 지위남용행위로 과징금 9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배상면주가는 2010년 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2년여간 전국의 전속 도매점 74곳에 생막걸리 제품인 '우리쌀 생막걸리'의 구입을 강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배상면주가는 해당 기간동안 생막걸리 제품을 출시하면서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의 특성을 우려해 전속 도매점에 주문하지도 않은 물량을 임의로 배당한 후 대금을 강제로 회수했다.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전속 도매점에 대해서는 산업·기업 | 뉴미디어팀 | 2013-09-12 15: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