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그레타 툰베르크, 스웨덴 중앙은행을 움직이다! 그레타 툰베르크, 스웨덴 중앙은행을 움직이다! [이코노미21 조준상 선임기자] 스웨덴 출신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호소하고 있는 15살의 소녀 그레타 툰베르크가 끝내 스웨덴 중앙은행 릭스방크까지 움직인 모양이다. 스웨덴 중앙은행이 외환보유고 투자 정책에서 기후변화를 주요한 척도로 삼기 시작했다.릭스방크 부총재 마르틴 플로덴은 11월13일 스웨덴 외레브로 대학 강연에서 “릭스방크는 기후변화의 경제적 결과를 분석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기후정책 수립은 정부와 의회가 해야 하지만, 릭스방크는 외환보유고를 투자할 때 어느 정도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탄소 정책 | 조준상 선임기자 | 2019-11-14 12:56 여기 어때요? ‘알리사, 리턴 투 원더랜드’! 여기 어때요? ‘알리사, 리턴 투 원더랜드’! [이코노미21 조준상 선임기자] 전시 주최자들의 자신감이 상당하다.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를 찾는 부모들에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유명한 대화를 인용해 자신 있게 권한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아직 미정이신가요? 그럼 ‘알리사, 리턴 투 원더랜드’로 결정하세요”라고 말이다. 앨리스와 체서 고양이가 나눈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줄래?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깊은가에 달려있다”가 대화가 이렇게 탈바꿈한다. 지난해 중국 심천에서 첫 선을 보이며 수십 만명의 아이들과 부모들, 연인들의 몸과 마음을 사로잡았던, 양방향 피지컬 아트 쇼인 문화 | 제주/조준상 선임기자 | 2019-11-04 12:56 그레타 툰베르크의 기후변화 절박성 호소 그레타 툰베르크의 기후변화 절박성 호소 [이코노미21 조준상 선임기자] 누구나 한 번쯤 눈부시게 번뜩이는 각자의 ‘찰나의 진실’을 경험해봤을 것이다. 혹자는 그때의 경험을 번개에 얻어맞은 듯 온 몸이 얼어붙은 전율로 표현하고, 혹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촉촉해지는 눈망울로 묘사하기도 한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르키메데스에게는 “유레카(알아냈다)!”라는 환희의 감탄사였다.지구가, 기후변화가, 그리고 이에 대한 어른들의 소극적이고 뜨뜻미지근한 대응이 16살의 나이에 환경운동가로 삶의 진로를 결정해버린 그레타 툰베르크가 지난 9월23일 유엔 총회와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논설/칼럼 | 조준상 선임기자 | 2019-09-27 13: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