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부, 비축유 442만배럴 방출...브라질, 캐나다 30만 배럴 증산 정부, 비축유 442만배럴 방출...브라질, 캐나다 30만 배럴 증산 [이코노미21 김창섭 본부장] 정부는 에너지시장 안정을 위한 국제공조에 기여코자 비축유 442만배럴을 방출할 예정이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24일 국제에너지기구(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각료회의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비축유 방출을 공식 승인했다. IEA는 석유 공급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OECD 회원국 중심으로 1974년 설립된 에너지협력기구다.문 장관은 회의에서 “한국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IEA 및 주요국과 에너지 시장 안정을 위한 국제공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 종합 | 김창섭 뉴미디어본부장 | 2022-03-25 15:32 미·중 ‘기후대응’ 공동선언...COP26 폐막 앞두고 분위기 반전 미·중 ‘기후대응’ 공동선언...COP26 폐막 앞두고 분위기 반전 [이코노미21 김창섭 본부장] 미국과 중국이 10일(현지시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폐막을 이틀 앞두고 ‘2020년대 기후대응 강화에 관한 미·중 글래스고 공동선언’을 전격 발표했다.로이터·AFP통신·블룸버그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셰전화(解振華) 중국 기후특사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양국은 모두 파리협정과 현재 노력 사이에 간극이 있음을 인식하기에 기후 대응을 공동으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셰 특사는 “중국과 미국 사이에 차이보다는 합의가 더 많다”면서 “양국의 유일한 선택은 협력이다 미국 | 김창섭 뉴미디어본부장 | 2021-11-11 15:46 '한·미 에너지정책대화' 출범 합의…양국 탈탄소화 지원 '한·미 에너지정책대화' 출범 합의…양국 탈탄소화 지원 [이코노미21 임호균 기자] 한국과 미국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미 장관급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현지시간) 문승욱 산업부 장관이 미국 에너지부와의 회의에서 장관급 '한·미 에너지정책대화'(EPD: Energy Policy Dialogue) 출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양국은 지난 2006년 제1차 한·미 에너지실무협의회’를 개최한 이후 2019년까지 국장급 회의를 열고 공동 R&D과제 9건을 수행하는 등 협의를 지속해 왔다.양국은 미국이 발표한 ‘Energy 정책 | 임호균 기자 | 2021-11-11 14:09 COP26 40여국 ‘석탄 발전 단계적 폐지’ 합의 COP26 40여국 ‘석탄 발전 단계적 폐지’ 합의 [이코노미21 김창섭 본부장]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40여개국이 석탄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합의했다.그러나 이번 합의에 중국·인도·미국 등 석탄 발전량이 가장 많은 국가의 이름은 빠졌다.3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개최국인 영국의 하원의원인 알록 샤르마 COP26 의장은 "석탄의 종말이 눈 앞에 다가왔다"면서 “폴란드·베트남·칠레 등이 석탄 발전을 중단하기로 약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발언했다. 영국 정부가 발표한 합의문에 따르면 선진국은 2030년대까지 나머지 국가는 2040년대까 유럽 | 김창섭 뉴미디어본부장 | 2021-11-05 15:51 105개국 정상 ‘산림파괴 중단·복구’ 공동선언 105개국 정상 ‘산림파괴 중단·복구’ 공동선언 [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우리나라를 포함한 105개국 정상들이 민·관 기금 190억 달러를 조성해 2030년까지 산림파괴와 토지 황폐화를 중단하고 복구하는 데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다만 조직위가 공개한 참여 국가 가운데 그동안 ‘탄소배출 규제’에 미온적이었던 인도는 빠져 있다.로이터 통신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가 개최 중인 영국 글래스고에서 1일(현지시간)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이같은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특히 통신은 이날 글래스고에서 발표한 '산림과 토지 이용에 대한 공동 선 종합 | 신만호 선임기자 | 2021-11-03 14:52 G20 ‘탄소제로 시간표’ 불발...중국‧인도‧러시아 시점 확정 반대 G20 ‘탄소제로 시간표’ 불발...중국‧인도‧러시아 시점 확정 반대 [이코노미21 김창섭 본부장]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탄소제로 시간표’ 합의가 불발됐다. 탄소배출 제로 시점을 못 박지 않고 ‘금세기 중반까지’라는 모호한 문구가 제시됐다. 다만 G20 정상들은 31일(현지시간) 지구의 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의 1.5℃ 이내로 제한하는 것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그러나 이 또한 구체적 시점 없이 노력한다고 표현해 공허한 목표라는 지적이 제기된다.의장국인 이탈리아를 비롯한 서방국들은 구체적인 목표 시점을 넣자고 주장했으나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과 인도, 러시아 등이 반대하면서 종합 | 김창섭 뉴미디어본부장 | 2021-11-01 14: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