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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증축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증축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1.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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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2016년 관광호텔+오피스 결합한 '파르나스타워' 건립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부지에 관광호텔과 오피스 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5일 제1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 호텔 부지에 관광호텔과 오피스 시설이 복합된 '파르나스타워'를 증축하는 계획안을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파르나스타워는 지하 8층, 지상 38층 연면적 9만㎡로 숙박시설(관광호텔) 138실과 업무시설(오피스)로 지어진다. 2016년 7월 준공되면  이 호텔 객실은 기존의 529개에서 667개로 늘어난다.
시는 사업지에 인접한 현대백화점 전면 공간과 이어진 공개공지 20천97㎡를 조성해 충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뒤쪽 피라미드광장과 연결되는 보행로와 필로티(건물 상층을 지탱하는 독립기둥)를 24시간 개방해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은 한국종합무역센터, 아셈타워 등이 밀집해 매년 대규모 국제행사가 열리는 서울의 대표적 상업지역"이라면서 "일대 관광숙박시설 부족현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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