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열풍으로 자전거로 통근, 통학 하는 인구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서울시내 1일 자전거 통행 건수는 49만건으로 2006년의 38만건에 비해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업계의 비 공식 추산 자전거 인구는 지난해 800만 명 선이다.
단순한 통학, 통근 용도로만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전거를 즐기는 마니아들은 라이딩 후기를 동호인 카페나 개인 블로그에 올려 사람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라이딩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때 중요한 건 사진이다. 라이더들 중에선 멋진 라이딩 사진 한 장을 얻기 위해 같은 구간을 여러번 반복하는 일도 비일비재 할 정도다.
이런 라이더들을 위한 맞춤 공개가 있어 라이더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메리다, 스팜, 아비드, 센츄리온, 아이비스 등의 바이크 공식 수입사인 오디 바이크는 전문 사진작가에게 배우는 '라이딩 사진 촬영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좌를 진행하는 오디바이크 마케팅팀 서종철대리는 전문 동호인들 사이에세도 유명한 사진작가이자, 라이더다. DSLR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 기법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촬영하면서도 작품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방법, 인공조명, 속도감 연출법 등에 대한 강좌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문 사진 작가로서, 오랜 라이딩 경험자로서의 현장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2013년 1월 30일(수) 오후8시
장소: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379-21 오디타워 5층
문의: 1588-0429(오디바이크 마케팅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