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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혜경, 성대장애 딛고 새앨범 발매
가수 박혜경, 성대장애 딛고 새앨범 발매
  • 한상오 기자
  • 승인 2013.01.24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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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앨범 준비를 시작하던 작년 여름 성대기능장애 진단을 받고 은퇴까지 고려하는등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 가수 박혜경
23일 신보의 첫 음원 공개, 24일 CD를 첫 발매한 가수 박혜경이 4년만의 새앨범 <Song Bird1> 제작과정의 눈물겨운 투혼을 공개했다.

박혜경은 “평생 노래만 하고 살아온 사람에게, 목을 계속해서 무리하게 쓰면 말 까지도 못할수도 있다는 판정을 받았었다. 하늘이 무너지고 한동안 절망해 아무것도 할수없었다”면서 그러나 "나에게 두번의 기회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무너질수가 없었다. 도전할수 있다면, 지금이라 생각했고, 기다리고 있을 팬들 또한 나의 소리와 음악이 어떻게 달라지건 그런 나 박혜경을 받아주고 사랑 해줄것이라 믿고 새앨범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박혜경은 병원 치료와 작업을 병행했는데, 약해질때로 약해져버린 건강상태때문에 녹음진행 중에 몇번을 병원 응급실에 실려간 일도 있었다.

박혜경은 “100%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을 보여 드린다고 생각하자, 마음을 내려놓고 오히려 마음 편하게 작업하려 했다”면서 ”오뚜기처럼 씩씩하고 당당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래서 이번 앨범의 제목인 <Song Bird>도 박혜경이 어느날 아름답게 지저귀는 새를 바라보며, 마음대로 노래할수 없는 본인의 서글픈 현실을 비교하다가 떠올린 것이라고 한다.

▲ 가수 박혜경이 4년만의 새앨범
앨범 재킷의 그림은 박혜경이 슬픈 감정과 그를 극복한 감동의 시간동안 눈물을 흘리며 직접 그린 그림으로 알려졌다.

박혜경은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컨디션으로도 힘든 아날로그 녹음 방식을 채택하며, 자연스러운 감성의 소리를 담아 내고자 투지를 발휘하여, 이번 앨범을 완성시켰으며, 신곡<연애해볼까> <로보트> <최고의 선물> <헤헤어지기전날> <다가가다> <멀어진다>등은 최고의 작곡가 윤일상, 러브홀릭과 일기예보 출신 강현민 프로듀서, 작사계의 전설 박주연,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수석 프로듀서 및 영화감독 이상훈등 초호화 스태프진이 참여해 또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23일 정오에 발매된 이번 스패셜 앨범<Song Bird 1>의 타이틀 “연애해볼까”는 별도 홍보없이도 발매 당일 멜론,엠넷,벅스 등 음원사이트에서 상위 차트에 입성했고, 음반 주문 1만 9천장이 들어오는등 대박 행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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