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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품, 기능성원료 인정건수 감소
건식품, 기능성원료 인정건수 감소
  • 박선영 기자
  • 승인 2013.01.3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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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수입에 의존, 국내 천연생물자원 활용 26% 그쳐
▲ 12년도 기능성원료 수입·국내 제조 현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작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의 개별 인정 현황을 분석할 결과, 2009년 이후 인정 건수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2009년에 97건에 달했던 개별인정 건수는 2010년 68건, 2011년 42건, 작년 38건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최근 2~3년간 인정 건수가 감소하는 것은 개별인정 원료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수입 소재의 신규 발굴이 포화 상태에 가까운 데다 국내 개발소재는 연구투자에 상당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식약청은 작년 체지방감소, 건 건강, 기억력·혈행개선 기능성 등 개별 인정 건수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신규 기능성원료 개발은 비교적 활기를 띄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중 도 민들레등복합추출물(피부보습), 청국장균배양정제물(면역기능 증진), 씨폴리놀 감태주정추출물(콜레스테롤 개선) 등 국내 개발 원료로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신규로 인정된 원료들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인기 건강식품은 '홍상농축액'은 국내 연구를 통하여 '항산화' 기능이 새로 추가되는 등 기존의 상용화된 소재에 대한 기능성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작년에는 특히 간 건강, 관절·뼈 건강, 혈당조절(각 5건)’, ‘피부건강(4건)’, ‘피로개선·긴장완화·체지방감소·항산화(각 3건)‘는 여전히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작년에는 예년에 비해 기능성원료 시장에서 크게 관심을 받은 원료는 없었다. 그나마 최근 2~3년간 인기를 모았던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추출물이 가장 관심을 받았지만 5건에 그쳤다.

식약청은 "작년에는 미진했으나 현재 국내 천연생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소재가 기능성 원료로 신청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기능성 원료 인정은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조기 상용화 할 수 있도록 기술상담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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