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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착한 이벤트' 펼친다
기아차 '착한 이벤트' 펼친다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2.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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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기업 1위선정 기념…할인ㆍ기부ㆍ수리ㆍ교환 등

기아자동차는 '착한기업지수(GBI)' 조사에서 자동차 업계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이달말까지 할인, 기부, 수리, 교환 등 네 가지로 구성된 '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최근 착한경영센터와 리서치앤리서치가 조사한 '착한기업지수'에서 64.1점을 획득해 자동차 업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착한 할인' 이벤트는 가격 행사의 하나로, 만 5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이 모닝이나 레이, 프라이드를 구매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다.

또 기아차는 한달동안 판매되는 전차종의 차량 1대당 1000원을 적립해 보육단체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기아차는 최근 K5 하이브리드 1대가 팔릴 때마다 친환경배추 1포기와 김장비용을 적립해 소외이웃에게 전달한 'K5 하이브리드 이웃사랑 이벤트'를 확대해 이번에는 전차종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모아 가정의 달 5월에 보육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여성운전자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외관 긁힘 발생 시 1회에 한해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수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중에 K시리즈를 구매한 출고고객 중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 출고 후 30일내 차량 외관 긁힘이 발생했을 때 1회에 한해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이벤트다.

한편 기아차는 K시리즈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경우 한 번에 한해 다른 차종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를 지난 달에 이어 이 달까지 연장해 교환 이벤트를 이어간다.(동일 차종으로도 교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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