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은 4일 오는 3월 1일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150여명의 직원들과 CEO들이 중구 소재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종로구 소재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 노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해당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은철 한화생명보험 대표이사는 “설을 맞이해 정규직 전환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효를 실천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었고, 전달해드린 사랑보다 받아온 사랑이 더 많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업무팀 박정욱 사원은 “금번 정규직 전환으로 회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사회봉사활동이라는 아름다운 일에 제일 먼저 표현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책임감이 더 생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에 나선 CEO는 한화생명보험 신은철 부회장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홍원기 대표이사, 한화손해보험 박석희 대표이사 등 총 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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