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캐피탈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한조(57) 전 외환은행 기업사업그룹부행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1982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강남기업 영업본부장, 기업사업그룹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는 업무추진력이 강하고 부하직원들 사이에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며 "개인의 능력개발과 조직원 간 융화를 강조하는 업무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한상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