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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해외명품브랜드 '재고떨이'
백화점 해외명품브랜드 '재고떨이'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2.13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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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신세계 등 15일부터 최대 80%까지 할인

백화점에 입점한 해외 고가 패션브랜드들이 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제히 명품 처분에 나선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등 3대 백화점은 15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명품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들 백화점은 모두 850억원어치의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현대백화점 강남구 무역센터점은 15일부터 17일까지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 질샌더와 멀버리, 닐바렛, 파비아나필리피의 봄·여름 시즌 상품 등을 30~8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릭오웬스, 엘본, 라꼴렉씨옹 등 강남 유명 편집숍과 입점 예정인 수입 브랜드 제품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압구정 본점에서는 18일부터 21일까지 필립림과 아크리스, 드리스반노튼 등의 이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는 15~17일 본점에서 역대 최대 물량을 투입해 '해외명품대전'을 연다. 아르마니와 돌체앤가바나, 디젤, 비비안웨스트우드, 알렉산더 왕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어 22~24일은 서초구 강남점,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점에서 '2013년 해외 명품 대전'을 한다. 신세계 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슈 컬렉션, 분더샵, 블루핏, 맨온더분, 트리니티 등 편집매장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단일 브랜드에서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는 22~24일 본점에서 명품 대전을 벌인다.400억원 규모로 75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10꼬르소꼬모와 라꼴렉시옹 등 해외 편집매장 제품도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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