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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해외건설 현장훈련생 400명 모집
국토부,해외건설 현장훈련생 400명 모집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2.13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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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 건설업체 대상,훈련비용 지원

국토해양부는 올해 중소·중견 건설업체 구직자 400명을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건설현장에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 건설업체가 신규 채용인력을 해외건설현장에 파견해 일정기간 현지 실무 교육·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첫 시행돼 모두 36개 업체의 신규채용  217명이 23개국 56개 현장에서 최대 1년간 현장훈련을 받았다.

 올해는 400명을 선발해 훈련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취업취약계층, 경력직이 아닌 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채용하는 업체를 우대해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해외건설현장을 보유하고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중견·중소건설업체로 모집기간은 14일부터 모집 완료때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출서류를 갖춰 해외건설협회 인력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업체는 파견인원 1인당 최대 1년간 1140만원을 받게 된다. 지원 항목은 훈련비용 960만원(80만원×12월)과 파견비용 180만원(왕복항공료, 비자발급비, 보험료)다.

문의사항은 사업 시행기관인 해외건설협회(www.icak.or.kr) 인력센터 (02-3406-1073, jskim@icak.or.kr) 또는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044-201-35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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