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닛산·인피니티 신규 서비스 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양재 서비스 센터는 여덟 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월 800여대의 차량을 입고할 수 있다. 닛산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 등 전문 인력과 TV 시청이 가능한 안마의자가 비치된 릴렉스 룸, 개인 PC룸 등 다양한 휴게 시설을 구비했다.
한국닛산은 양재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서비스 종료시간을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닛산 및 인피니티 차량 출고고객(강남·서초·용산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방문고객(서울·경기·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보충서비스를 진행한다. 순정 액세서리를 포함해 엔진오일 및 연료첨가제 등 일부 소모품 교환에 대해 10%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닛산 목동 전시장도 이날 열었다. 닛산 목동 전시장은 자동차 쇼룸과 고객 상담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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