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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中 톈진법인에 PB인력 파견
기업銀, 中 톈진법인에 PB인력 파견
  • 한상오 기자
  • 승인 2013.02.17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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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톈진 소재 중국법인에 개인자산관리(PB) 전문인력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된 인력은 국내 PB센터와 연계해 세무·부동산 등 임직원의 한국 내 자산을 관리·상담 해준다. 중국 내 지역별 순회 재테크 설명회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국 진출기업 수는 해마다 늘고있는 데 반해 해외파견 임직원에 대한 자산관리 서비스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특히 최근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변경 등 변화하는 자산관리 내용을 제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중국 진출 국내기업 수는 2만3095개다. 중국 진출기업 모임인 '중국한국상회'에 등록된 회원 수도 5614개에 이른다.

기업은행은 중국 외에 다른 진출국가로도 PB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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