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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작지만 실속있는 ‘미니뱅킹’ 앱 출시
외환은행, 작지만 실속있는 ‘미니뱅킹’ 앱 출시
  • 한상오 기자
  • 승인 2013.02.18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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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스마트폰뱅킹서비스 중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조회와 이체거래를 특화하여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인 ‘미니뱅킹’ 앱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미니뱅킹’ 앱은 한눈에 들어오는 친근한 디자인으로 이용중인 계좌와 거래내역을 빠르고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원화이체는 물론 외환은행간 외화이체 거래도 가능하다.

또한 ▲한번에 여러 건을 송금해야 하는 경우 편리한 ‘다계좌이체’ ▲자주 이체하는 계좌를 등록해 이용할 수 있는 ‘스피드이체’ ▲특정일의 반복적인 이체내용을 알려주고 확인한 후 이체할 수 있는 ‘지정일이체’ ▲간단한 문답을 통해 경조사 등 여러 상황별 이체금액 수준을 제시해주는 ‘애정앱’등 유용하고 재미있는 부가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 외환은행은 스마트폰뱅킹서비스 중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조회와 이체거래를 특화하여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인 ‘미니뱅킹’ 앱을 출시하였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외환은행 통합앱’은 ‘공인인증센터’ 기능을 추가하여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였다. 스마트폰에서 인증서발급은 물론 PC나 다른 스마트기기로 인증서 내보내기/가져오기 및 갱신이나 폐기 등이 가능하고, PC가 없는 환경에서 스마트기기끼리 공인인증서를 주고 받을 수 있어 다수의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번거롭게 느껴지던 공인인증서복사 절차가 개선되었다. 또한 타행/타기관에서 발급한 인증서 역시 스마트폰에서 직접 등록하여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PC에서 공인인증서를 가져올 때도 ‘QR코드 인증서복사’서비스를 이용해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인증서복사절차를 쉽게 완료할 수 있게 되었다.

‘미니뱅킹’ 앱과 업그레이드된 ‘외환은행 통합앱’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우선 제공되며, 애플 iOS용은 추후 앱스토어 심사후 제공될 예정이다.

외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출시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고객들의 금융거래 환경에 맞추어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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