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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주행 연비 가장 좋은 차는 'K3'
도심주행 연비 가장 좋은 차는 'K3'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2.20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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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GDI ISG고급형 리터당 13.4km
수입차는 미니 시리즈 탁월

▲ 기아차의 'K3'
국내 자동차 가운데 도심주행 연비가 좋은 차는 기아자동차의 'K3'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에너지관리공단이 각 자동차사의 표시연비 측정결과를 취합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K3 1.6 GDI ISG(고급형)은 가솔린엔진과 자동6단 변속기로 도심주행에서 리터당 13.40km를 기록했다. 

2위는 기아차의 프라이드 1.6 GDI(5도어) ISG(고급형)과 현대차의 엑센트 1.6 GDI(5도어) ISG(고급형)가 리터당 13.00km로 1위를 차지한 K3와는 불과 0.4km/ℓ차이다. 

이어 K3와 동일한 엔진과 변속기를 사용하는 엑센트 1.6GDI(일반형)와 프라이드 1.6GDI 등이 12.60km/ℓ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지엠은 아베오 1.6 AT가 12.30km/ℓ로 유일하게 5위를 차지해 체면치레를 했다. 

반면 도심주행 연비가 가장 안좋은 차는 현대차의 베라크루즈 3.8가솔린 4WD로 리터당 6.3km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기아차의 카니발 3.5 가솔린 11인승(7.30km/ℓ),한국지엠의 알페온 3.0(8.00km/ℓ),르노삼성 뉴SM7 3.5(8.20km/ℓ) 등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브레이크페달을 밟으면 엔진이 멈추고 출발할때 순간적으로 다시 시동이 걸리는 ISG(Idle Stop & Go) 차량은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주행에서는 연비절감 효과가 있는 반면 배기량이 큰 차량들은 오히려 연비가 좋지 않기 때문에 급가속이나 급정지 같은 운전을 가급적 하지 않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 컨버터블'
수입차에서는 BMW의 프리미엄 소형 브랜드 미니(MINI)시리즈가 도심주행 연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솔린엔진에 자동6단 변속기를 사용하는 모델로 리터당 11.3~11.6km를 기록했다. 

이어 피아트500(11.3km/ℓ),폭스바겐의 골프 GTI(10.30km/ℓ),아우디 TT 로드스터 2.0 TFSI 쿼트로(10.10km/ℓ),포드 포커스(10.9km/ℓ),토요타 캠리(10.2km/ℓ)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심주행 연비가 안좋은 수입차로는 벤틀리의 뉴 컨티넨탈 GTC로 리터당 4.6km에 불과했고 람보르기니의 스포츠카 갈라도와 BMW의 X5,X6,마제라티 그라카브리오 스포츠 등은 리터당 5km대를 보였다. 

그런가하면 수입차 디젤엔진을 기준으로 도심주행 연비가 가장 뛰어난 차량은 시트로엥의 'DS3 1.6 e-HDi'가 17.4km를 기록했다. 푸조 308 1.6 e-HDi는 리터당 16.8km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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