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시작한 국제전문 여성인턴 195명 배출
여성가족부는 27일 오전 국립외교원에서 '2013년 국제전문 여성인턴 발대식'을 개최한다.
지난 1월 선발된 45명(대학원생 37명, 대학생8명)의 인턴들은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국립외교원에서 다자외교와 국제관계 이해, 국제기구 취업 전략?실무, 글로벌 매너 등으로 구성된 국제전문교육을 받았다.
발대식에서는 국제전문 여성인턴 합격증 수여와 서약문 낭독이 마련된다. 인턴들은 서약문을 통해 국제기국 인턴으로서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 청년여성의 파워를 발휘하고 국위를 선양할 것을 다짐한다.
인턴들은 향후 1년동안 국제 분야 전문가와 선배 인턴들로부터 국제활동 경험과 지식을 전수받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의 멘토링 기회를 갖게 된다.
여성가족부의 국제전문 여성인턴 프로그램은 청년여성인재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200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현재까지 195명이 UN본부, OECD 등 국제기구에서 인터십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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