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28일 오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강당에서 '2013 '청소년 희망목소리단''을 위촉한다.
'청소년 희망목소리단'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권리 모니터링단으로 청소년 희망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희망목소리단'의 단원은 만 1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으로 1년 동안 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모니터링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는 일반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특성화고교, 대안학교 학생 및 소년소녀가장 등 다양한 계층을 포함한 27명의 청소년으로 구성·운영될 계획이다.
'청소년 희망목소리단'에서는 청소년권리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팀을 구성하고 정기 모임 및 조별 활동 등으로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며 청소년 중심의 주체적인 활동을 펼친다.
여성가족부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 희망목소리단은 청소년 권리보호와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청소년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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