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색 자전처 체험이 가능한 광나루자전거공원을 지난 1일 개장했다.
2009년 첫 개장한 광나루자전거공원은 국내 최초 자전거 레이싱 경기장과 이색 자전거 체험장, 레일 바이크 시설을 두루 갖춘 자전거 테마 공원이다.
자전거 레이싱 경기장은 국제사이클연맹(UCI)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국게 표준 경기장으로 굴곡 자전거도로(폭 6~8m, 높이 2.5~4m, 길이 370m)가 조성돼 있다.
이색 자전거 체험장은 발이 아닌 손으로 운전하는 핸들구동 자전거, 범퍼 자전거, 옆으로 가는 자전거, 변기 자전거, 뛰어서 페달을 밟는 자전거 등 39종(146대)의 이색 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다.
(이용요금 20분당 1000원. 만6세미만 어린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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