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방문 어려운 산업단지 내 중기 근로자 찾아가는 금융 표명
신한은행은 평소 은행거래가 어려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점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산업단지의 특성상, 근무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휴식시간 및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신한은행의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통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지난달 17일 안산 원곡동 소재 다문화특구 지역에서 평일 금융거래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이동점포를 통한 주말 은행업무 및 맞춤형 개별 금융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본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평소 은행방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금융불편 해소를 위해 본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 상담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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