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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악재에 주식시장 출렁
키프로스 악재에 주식시장 출렁
  • 한상오 기자
  • 승인 2013.03.18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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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8.32포인트↓ㆍ환율은 4.3원↑

▲ 유럽의 키프로스 구제금융 사태로 촉발된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에 대한 우려로 코스피가 직전 거래일보다 18.32포인트(0.92%) 하락한 1,968.18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키프로스의 구제금융 소식으로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다시 불거지자 환율시장 주식시장이 출렁거렸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86.50)보다 18.32포인트(0.92%) 내린 1968.18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주식을 팔아치웠다.

이날 개인은 2057억원, 기관은 1562억원의 주식을 각각 순매수했다. 하지만 외국인은 3645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554.81)보다 13.72포인트(2.47%) 하락한 541.09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거래 8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10.3원)보다 4.3원 상승한 1114.6원에 마감했다.

주말 사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재정위기를 겪는 키프로스에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한 점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이끌었다.

 특히 구제금융으로 뱅크런(예금 대량인출)이 유발될 수 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순매도하며 원·달러 환율 상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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