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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삼성전자 재활용PC 9만8천원"
인터파크 "삼성전자 재활용PC 9만8천원"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3.19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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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판매전 진행…최대 85%할인

인터파크는 IT기기 유통 전문업체 '올드앤뉴'와 제휴를 통해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삼성전자 재활용 PC를 구매할 수 있는 '재활용 컴퓨터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

'재활용 컴퓨터 특별 판매전'은 기업과 관공서에서 쓰지 않는 업무용 컴퓨터 중 사용기간이 짧은 중고 컴퓨터를 선별해 제품 클리닝부터 전문엔지니어의 최종검수를 거친 컴퓨터들로 9만원대부터 최고 20만원대까지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데스크톱과 모니터 등 2000여대를 준비했으며, 무상 사후 서비스(A/S)는 구매일로부터 데스크톱 3개월, 모니터 1개월 동안 제공한다.

주요 제품인 매직스테이션 슬림케이스 제품 'DB-Z60 모델'은 출고가 대비 최대 85% 할인된 9만8000원부터 선보인다. 또 일반형 케이스 제품인 매직스테이션 'DB-P60 모델'과 'DB-P70 모델'은 최대 84% 할인가인 17만7000원부터 판매한다. 데스크탑은 모두 정품 윈도우 XP를 탑재했다.

이 밖에도 강화유리로 만든 풀 HD LCD 모니터인 '싱크마스터 24인치 와이드 2494LW'는 71% 할인된 13만8000원에 살 수 있다.

인터파크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녹색성장기금으로 조성, 환경 단체에 기부한다.

이종호 인터파크 디지털사업부 팀장은 "문서 작업이나 간단한 디자인 작업에 적합한 사양의 제품으로 신학기 자녀 선물이나 업무용 세컨드 PC로 적합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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