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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전셋값 가장 비싼 곳은 어디?
서울에서 전셋값 가장 비싼 곳은 어디?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3.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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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써브, 역삼동 1537만원-반포동 1523만원-잠실동 1431만원

자료:부동산써브
서울지역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 역삼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써브가 수도권 동별 3.3㎡당 전셋값(15일 기준)을 조사한 결과, 역삼동이 153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초구 반포동이 1523만원, 송파구 잠실동 1431만원, 강남구 도곡동 142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5년전인 2008년 3월에는 도곡동이 1066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치동 1044만원,역삼동 986만원 순이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역삼동,반포동,잠실동 등은 재건축 진행에 따라 새아파트 입주가 늘며 평균 전셋값이 꾸준히 오른 반면 도곡동과 대치동 등은 상대적으로 재건축이 부진했고 수능이 쉽게 출제되면서 교육수요가 줄어 가격 상승폭이 적었다"고 설명했다.

경기지역에서는 성남시 백현동이 125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삼평동(1165만원),과천시 중앙동(1048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에서는 부평구 삼산동이 473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어 계양구 용종동이 472만원, 남동구 구월동이 470만원 순이었다.

부평구 삼산동은 중동신도시와 가까워 주변 편의시설이 풍부할 뿐아니라 지난해 10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서 세입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다.

조 팀장은 "전셋값은 투자가치가 제외된 상태로 가격이 이뤄지기 때문에 거주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와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주변환경이 가격에 큰 영향을 준다"며 "인기지역의 전셋값 상승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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