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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공장 염소가스 누출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염소가스 누출
  • 뉴미디어팀
  • 승인 2013.03.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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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충북도 경위조사 나서

22일 오전 10시20분께 충북 청주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염소가 누출됐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발생하자 화학차와 인력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청주 1공장 M8라인 디메모리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배관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염소가 누출돼 근로자 4명이 가스에 노출됐다.

회사측은 사고 직후 이들을 사내 병원으로 옮겨 응급 조치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가스에 노출됐으나 검진 결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누출 신고를 접수한 충북도는 관계 공무원들을 보내 누출 경위와 수습 방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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