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서울모터쇼에 3000㎡ 규모의 쉐보레 전시장을 마련하고, 23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쉐보레는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 양산 모델과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크루즈·아베오 쇼카, 스포츠카 카마로 핫 휠 쇼카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파크 EV는 동급 최고 수준의 최대 출력(130hp, 100kW)과 저속 구간에서부터 탁월한 최대 토크(55.3kg.m, 북미 인증 기준)를 제공한다.
2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를 구현한 스파크 EV는 20분 내에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220V 콘센트를 이용하면 약 일곱 시간내에 충전을 마칠 수 있다.
'카마로 핫 휠 쇼카'는 인기 자동차 모형 브랜드 핫 휠(Hot Wheels)이 선보인 자동차 모형 중 대표작인 카마로 핫 휠 에디션의 실제 차량으로 탄생한 쇼카다. 메탈릭 그린 색상의 차체는 고성능 카마로 ZL1의 외관 스타일을 따른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바디킷, 후방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