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크로스오버의 모델명을 'QM3'로 정하고,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컴팩트한 크기이지만 전면 유리를 앞쪽으로 배치해 넉넉해진 실내공간은 물론 민첩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춰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100% 순수 전기차 SM3 Z.E.와 현재 프랑스에서 전기자동차 쉐어링 시범사업인 '트위지 웨이'에 참여하고 있는 2인승 전기차 트위지도 전시돼 미래의 전기차 시대를 엿볼 수 있다.
SM3를 기반으로 한 SM3 Z.E.는 한번 충전으로 123km 주행이 가능하다.
또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한 기존 양산 라인업 SM7, SM5, SM3, QM5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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