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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서울모터쇼⑧]폭스바겐 '폴로'
[미리보는 서울모터쇼⑧]폭스바겐 '폴로'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3.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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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의 레이스 투아렉
폭스바겐은 '2013 서울모터쇼'에서 '영(Young) & 다이내믹(Dynamic)' 을 주제로 차의 본질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치를 이끌어온 브랜드 철학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한국시장에서의 첫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해치백 '폴로'와 다카르 랠리를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재패한 레이스 투아렉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레이스 투아렉은 2011년 다카르랠리 총 13개 구간 중 12개 구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레이스 투아렉은 현재 국내 시판중인 신형 투아렉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61.1㎏·m의 2.5ℓ 트윈터보 TDI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고, 제로백은 5.9초다.

또 신형 투아렉 4.2 TDI R-라인은 레이스 투아렉이 지닌 오프로더의 감성과 더불어 폭스바겐의 디자인 DNA가 접목된 정제된 우아함과 강력한 성능을 겸비했다.

특히 최고출력 340마력(4000rpm), 최대토크 81.6 kg?m/ 1,750~2,750 rpm에 달하는 4134cc V형 8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을 통해 시속 0km부터 100km까지 단 5.8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42km에 달한다.

1975년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된 이래 110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폴로는 1.6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90마력(4200rpm), 최대토크 23.5㎏·m(1500~2500rpm)를 달성했다.

▲ 폭스바겐의 폴로 R-라인
폴로는 폭스바겐이 지닌 해치백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엔트리 카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전략 모델로서,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수입 소형차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폭스바겐은 국내에 출시 중인 고성능 모델R을 비롯 해치백, 세단, 쿠페, 컨버터블, SUV에 이르는 20개 모델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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