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한국시장에서의 첫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해치백 '폴로'와 다카르 랠리를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재패한 레이스 투아렉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레이스 투아렉은 2011년 다카르랠리 총 13개 구간 중 12개 구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레이스 투아렉은 현재 국내 시판중인 신형 투아렉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61.1㎏·m의 2.5ℓ 트윈터보 TDI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고, 제로백은 5.9초다.
또 신형 투아렉 4.2 TDI R-라인은 레이스 투아렉이 지닌 오프로더의 감성과 더불어 폭스바겐의 디자인 DNA가 접목된 정제된 우아함과 강력한 성능을 겸비했다.
특히 최고출력 340마력(4000rpm), 최대토크 81.6 kg?m/ 1,750~2,750 rpm에 달하는 4134cc V형 8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을 통해 시속 0km부터 100km까지 단 5.8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42km에 달한다.
1975년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된 이래 110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폴로는 1.6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90마력(4200rpm), 최대토크 23.5㎏·m(1500~2500rpm)를 달성했다.
아울러 폭스바겐은 국내에 출시 중인 고성능 모델R을 비롯 해치백, 세단, 쿠페, 컨버터블, SUV에 이르는 20개 모델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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