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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서울모터쇼⑬]재규어 '컨버터블 F-타입'
[미리보는 서울모터쇼⑬]재규어 '컨버터블 F-타입'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3.27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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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의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F-타입'
영국 메이커인 재규어 랜드로버는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F-타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재규어 F-타입은 재규어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E-타입'의 혈통을 계승한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로 고강도 초경량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해 기존 재규어 모델보다 강성은 30% 향상됐고 무게는 216㎏ 줄어 안정성, 민첩성, 가속력이 뛰어나다.

F-타입 전체 라인업은 재규어 신형 3.0리터 V6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340 및 380마력의 'F-타입과'과 'F타입 S'를 비롯해 최고속도 300km/h에 제로백 4.3초의 파워풀한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의 'F-타입 V8 S'로 구성된다.
 
'8단 퀵 시프트(Quickshift) 변속기', F-타입 S 및 V8 S 모델에 적용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통해 다이내믹 드라이빙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랜드로버 브랜드는 10년 만에 풀 체인지 된 레인지로버의 4세대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도 공개한다.

▲ 랜드로버의 4세대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세계 최초로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를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최대 420㎏ 가볍다. 가벼운 중량을 바탕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2% 감소, 연비는 9% 향상됐다.

랜드로버의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2(Terrain Response? 2), 다이내믹 리스폰스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해 강력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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