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학교에 장학금도 전달
신한은행 중국 현지법인인 신한은행 중국 유한공사는 “중국 상해시 민항구에 홍천로(虹泉路, Hong Quan Lu) 지행을 개점하며,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상해한국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 28일 밝혔다.
홍천로 지행은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화려한 개점행사 대신 ‘지역사회 나눔 기부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한국대사관 상해시 김대현 재경관, 한국은행 상해시 오인석 대표 등 주요 기관장들과 한국상회 안태호 회장, 한국학교 이혜순 교장, 이평세 고문(교민회) 및 신한은행 설영오 부행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을 중국에서도 이어갈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고객만족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중국시장에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94년 천진분행 개점을 시작으로 중국 주요 지역 15개 영업점을 갖춘 중견은행으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비대면 채널과 금융상품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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