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한별저축은행과 합병 마무리…영업말 서울까지 확장
신한저축은행이 1일자로 예한별저축은행과의 합병 작업을 마무리하고, 통합 신한저축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1월 11일 예한별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3개월만에 전산 통합 등 합병을 위한 모든 절차를 신속히 완료한 것이다.
이로써 신한저축은행은 기존에 인천, 경기 지역에 한정되었던 영업망을 서울로까지 확대하여, 그룹 내에서 본격적인 서민금융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은 “신한저축은행은 그룹 내에서 서민금융시장을 담당하는 핵심”이라며, “과도한 금리와 편법적인 관행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에게 편리하고 합리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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