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리와 개그우먼 신보라가 목하 열애중이다.
김기리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작년 연말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해 4개월여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매주 일요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인기프로그램인 '생활의 발견'에서 송중근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
김기리는 한때 '불편의 진실' 코너에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김기리는 자신의 이상형은 신보라라고 공공연히 밝혔을 만큼 오래 전부터 호감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라는 김기리의 유행어를 패러디하며 열애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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