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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자 61% "4.1대책 긍정적"
중개업자 61% "4.1대책 긍정적"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4.05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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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써브,양도세 감면ㆍ청약제도 개선 등 효과 기대

전국의 부동산 중개업자 10명 중 여섯 명은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4.1 부동산 종합대책이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부동산써브는 전국 회원 중개업소 599곳을 대상으로 4.1 부동산대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61.8%(370명)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43.6%(261명)는 다소 긍정적, 18.2%(109명)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부정적이라는 의견은 응답자의 10.5%(63명)에 그쳤다.

응답자의 31.1%(186명)는 이번 정상화 방안에서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과 청약제도 개선이 가장 효과가 클 것으로 봤다.

이어 주택공급물량 조절 28.4%(170명),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지원 확대 25.5%(153명) 등의 순으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중개업자들은 기대했다.

하우스·렌트푸어 지원 방안 중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생각되는 방안으로는 임대주택 리츠의 주택 매각 지원(32.2%)이었고, 서민 주거복지 강화 방안 중에선 공공주택 연 13만호 공급 방안이 효과있을 것으로 31.2%(187명)가 답했다.

'서민 주거복지 강화방안 중 가장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공공주택 연 13만호 공급이라는 응답이 31.2%(187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저소득층 주거비 지원 강화 27.9%(167명), 공공임대 관리 공공성 강화 16.0%(96명), 행복주택 공급 12.9%(77명), 생애주기별 주거지원 강화 12.0%(72명) 순이었다.

그러나 주택시장 정상화 방안 중 가장 효과가 클 것으로 지목된 '양도세 한시 감면'의 경우 가격이 낮아도 중대형이라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은상 팀장 부동산써브 팀장은 "법 통과 전에는 심각한 거래 중단 사태가 나타날 수 있고, 부동산대책의 시행이 미뤄지면 대책의 효과도 반감될 수 있으므로 주택 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빠른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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