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 크리스티, 애드거 앨런 포, 코난 도일' 의 대표적인 공통점이 '추리 소설'이라는 것을 한 번에 기억해 내는 독자라면 반가울만한 희소식이 찾아왔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에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은 물론, 애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가의 살인사건',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전집' 등 작가 28명의 추리소설을 모은 '크레마 터치 미스터리 클래식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미스터리 클래식 에디션'에는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탐정 소설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고전 추리소설 44권과 1990년대 이후의 북유럽과 일본 유명 작품 3권을 추가해 총 47권으로 구성했다.

이번 에디션의 가격은 22만9000원으로 에디션에 탑재된 47종 종이책 정가 41만 6200원과 비교해 19만원 가량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에디션을 구매하면 크레마 터치 단말기도 함께 제공된다.

이미 단말기를 보유중이라면 '미스터리 클래식 에디션 eBook 세트'를 12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예스24 우리V카드 知'의 신규 발급자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이 밖에 크레마 터치 전용 케이스 구입시 사용 가능한 크레마 터치 액세서리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박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