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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한국인의 애청 클래식 '명곡의 재구성'
[공연]한국인의 애청 클래식 '명곡의 재구성'
  • 박선영 기자
  • 승인 2013.04.08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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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ㆍDJㆍ비보이 협업한 클래식 무대
▲ 클래식 공연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 깊이 있는 음악을 선호하는 중장년세대 등을 모두 아우르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인기 클래식을 한무대에 올린 올 댓 클래식 '명곡의 재구성'이 오는 4월 14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클래식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대중과 친숙한 선곡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명곡을 재구성한다.

특히 세계최초로 시도되는 오케스트라, DJ, 비보이가 함께 하는 무대를 마련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페라 아리아는 물론, 뮤지컬, 영화음악, 올드 팝송 등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한국인이 사랑하는 불후의 명곡들을 선별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클래식의 재구성', '명곡의 재구성', 'DJ, 비보이와 함께하는 클래식 명곡 리믹스'라는 세 가지 주제를 엮어 무대를 마련했다.

클래식 애호가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카르멘', ' 베르다 오페라의 '라 트라비아타', 여인의 향기 주제곡인 '간발의 차이로' 등과 김희갑의 '향수', '애모' 등을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4일인 일요일 저녁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련되며 입장권 가격은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고, 초, 중, 고등학생은 30% 할인(A석 제외) 된다.
공연문의는 02-332-554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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