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연비 리터당 16.4km…가격 4990만원.
이에 따라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트림은 뉴 제너레이션 ES 300h 슈프림(표준형), 이그제큐티브(고급형)에 이어 프리미엄이 추가돼 세 가지로 늘어났다.
렉서스는 지난해 9월 6세대 풀체인지 모델 뉴 제너레이션 ES를 새롭게 출시하며, ES 라인업으로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인 ES 300h를 투입했다.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2.5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새로워진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 리터당 16.4㎞의 공인연비(도심 16.1㎞, 고속도로 16.7㎞)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103g/㎞의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렉서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뉴 제너레이션 ES 출시 이후 지난달말까지 판매된 2411대 중 ES 300h의 비중은 1395대로 58%에 달한다. 또 올해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지난달까지 모두 583대가 판매돼 전체 렉서스 판매량 1093대의 53%에 달하며, 전년 동기 56대 대비 1041%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ES 300h의 비중은 77%(451대)로, 렉서스 하이브리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렉서스는 이달말까지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전 트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엔진오일과 필터의 평생 무료교환 쿠폰(10년 20만㎞)을 제공한다.
가격은 49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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