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5 16:57 (월)
천만 울린 '7번방의 선물' 사회공헌도 만점
천만 울린 '7번방의 선물' 사회공헌도 만점
  • 박선영 기자
  • 승인 2013.04.10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베리어프리 영화로 재탄생
▲ 배우 차태현은 "더욱 다양한 영화들이 '베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모였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베리어프리 영화로 거듭 태어난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배우 차태현과 이환경 감독이 화면해설 내레이션 녹음을 마쳤다.

베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란, 화면해설과 자막을 넣어 시청각장애인도 불편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하는 영화를 말한다.

이번 <7번방의 선물> 베리어프리 버전은 예비사회적기업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제작을 맡고, 7번방의 선물 투자배급사인 NEW가 제작비 전액을 지원해 제작됐다.

기존에 제작됐던 영화들의 베리어프리 버전은 위원회의 자체제작이나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으로만 이뤄져왔으나, 이번에는 배급사에서 제작비를 지원해 제작되면서 사회공헌활동의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게 됐다.

화면 해설자로 나선 배우 차태현은 2011년 개봉한 영화 <챔프>에서 이환경 감독과 함께 한 인연으로 흔쾌히 재능기부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자막과 음성 해설이 더해진 <7번방의 선물> 베리어프리 버전은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부터 24까지 예술영화전용관인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서울시 성북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서울시가 주최하는 '희망서울누리축제'를 통해서 20일 베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된 <7번방의 선물>, <터치 오브 라이트> 의 두 편 연속 상영회가 개최된다. 장애인을 비롯해 비장애인도 무료료 관람할 수 있다.
20일(토) 오후 3시~7시 40분, 장소: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 홀 (문의 02-797-541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