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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애견사료 '오프레쉬' 온라인서 통했네
CJ제일제당,애견사료 '오프레쉬' 온라인서 통했네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4.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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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활용한 온라인판매로 출시 2개월만에 매출 두배 껑충

CJ제일제당 프리미엄 애견사료 '오프레쉬(OFRESH)'가 출시 2개월 만에 매출이 두 배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시 첫 달 1000개가 팔린데 이어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판매량이 2000개를 넘었다.

이같은 성장세에 대해 회사측은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하며 온라인 판매에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음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에 입점을 예고하고 있어 판매경로 확대를 통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보다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품질 좋고 건강 기능성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개발해 향후 3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우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권일 CJ제일제당 PET 사업팀 부장은 "선진화된 국내외 기술과 식품 수준의 품질 관리를 결합해 출시한 '오프레쉬'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 제품이 반려견의 영원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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