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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 필독', 초보 아빠 탈출 프로젝트
'예비 아빠 필독', 초보 아빠 탈출 프로젝트
  • 박선영 기자
  • 승인 2013.04.12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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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궁금한 출산과 산후우울증에 대한 모든 것!
▲ 교육에 참여하는 예비 아빠는 입장 전 장미꼿을 임신한 아내에게 전달하며 행복한 육아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시작한다. (장미꽃은 제공)

지난 2009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맞벌이 가정에서 육아를 포함한 남편의 가사 노동 시간은 37분으로 OECD 국가 들 중 가장 짧다. 반면 맞벌이 가정의 아내의 가사노동시간은 3시간 20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일과 가사, 육아를 모두 병행해야 하는 여성이 첫째 아이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면서 '정서적 지지자'로서 남편에 대한 신뢰가 적을 경우, 둘째 출산율이 저하 된다는 보고가 있다. (Work Life Balance and Low fertility <야마구치 가즈오, 2010년>)

여성이 느끼는 '정서적 지지자'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부분의 평일 대화시간, 남편의 육아 비율, 부부의 휴일 공유 시간 등 대부분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부분에 대해서다.

특히 이런 감정은 임신과 출산으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예민해질 수 있는 여성들이 더 많이 느낄 수 있어, 남편들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첫 아기의 출산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아내가 예민해지는 걸 느껴요. 맞벌이 형편이라 아내를 맘껏 쉬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아빠가 되면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네요."

초보 아빠들, 위의 고민이 남일 같지 않다. 복지부가 '초보 아빠, 예비 아빠' 탈출을 돕는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예비 엄마와 아빠가 '마음을 더하는 임신·출산 주말강좌'를 마련한다.

주제는 '예비 아빠, 엄마가 함꼐하면 쉬운 산전후우울증 극복하기'와 '초보 아빠 탈출! 출산 전 아빠가 꼭 알아야 할 것들!'로, 13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을 시작으로 20일은 영등포점, 27일은 김포공항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강의 내용과 관련한 질물을 '질문 나무'에 걸면 현자에서 추첨해 전문가의 답변과 함께 선물도 받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신청 및 문의: momndadd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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