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침구를 손쉽고 청결하게 청소할 수 있는 침구전용 청소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1일 강력한 흡입력을 갖춰 침구 속 먼지와 세균은 물론 진드기까지 말끔히 제거하는 '삼성 침구청소기'를 출시했다.
'삼성 침구청소기'는 항균 처리된 브러시가 분당 2000번 빠르게 회전하며 침구를 털어 주고 강력한 흡입력으로 침구 속 먼지, 세균, 진드기를 말끔히 흡입해 봄철 침구류 위생관리에 제격이다.
특히 UV살균램프를 채용해 흡입된 유해물질을 99.9%까지 살균처리해 2차 오염을 예방해준다. 이 살균 기능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99.9% 살균 인증을 받아 TR마크를 획득했다.
'삼성 침구청소기'는 350ml의 대용량 사이클론 먼지통과 함께 미세먼지를 99.95% 까지 걸러 내는 헤파H13필터를 채용해 흡입된 먼지와 공기를 분리시켜 깨끗한 공기만이 배출된다.
브러시 앞부분에 5개의 LED램프를 적용해 침구 위의 먼지를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먼지통은 본체에 대고 돌리는 것만으로 탈부착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출고가는 19만 9000원 ~ 29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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