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4-17 15:01 (토)
팬택, ‘베가 아이언’으로 갤럭시 정조준
팬택, ‘베가 아이언’으로 갤럭시 정조준
  • 신승훈 기자
  • 승인 2013.04.18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플 실패한 엔들리스 메탈 구현…베젤 극소화ㆍ화질 강점

▲ 이준우 팬택 CEO가 18일 팬택 R&D 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베가 아이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베가 아이언은 디자인 혁신 프로젝트로 출발했으나 기술혁신 프로젝트이기도 했다. 하드웨어를 통한 차별화가 힘든 현실에서 베가만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준우 팬택 CEO(부사장)는 18일 서울 상암동 팬택 R&D센터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프리미엄 LTE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VEGA IRON, 모델명: IM-A870S/K/L)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갤럭시S4와 비교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서의 차별적 경쟁력을 가졌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고 본다”며 “4월말 경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기존에 출시한 ‘베가 넘버6’가 6인지 대화면 시장을 노린 것이라면 이번에 출시한 ‘베가 아이언’은 5인치 대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며 ‘베가 아이언’이 팬택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표하는 제품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보급형 등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내놓는 타사와 달리 팬택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컨셉을 유지하면서 화면 크기에 따라 시장을 구분하는 투트랙 전략을 쓴다는 설명이다.
 
▲ 팬택이 18일 발표한 프리미멈 LTE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은 금속 테두리인 '엔드리스 메탈'을 통해 디자인과 성능 양자를 만족시켰다.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베가 아이언'의 특징은 세계 최초로 구현한 엔드리스 메탈(Endless Metal, 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과 극소화된 베젤이다.
 
특히 2년여의 연구개발을 거쳐 세계 최초로 탄생된 엔드리스 메탈은 과거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아이폰에 적용하려다 실패했던 기술이다. 팬택은 독자적인 금속안테나 기술개발로 수신감도 문제 해결한 것에서 한발 나아가 안테나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금속 특유의 단단함과 내구성으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휴대폰을 보호해 주고 오랜 기간 사용해도 변치 않고 늘 새것 같은 견고한 멋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보기 위한 폰’의 컨셉트를 계승한 화질과 2.4mm 최소 베젤도 장점이다.
 
세계 최초 5인치 High Bright 인셀(In-cell) 디스플레이는 기존 LCD 대비 5% 더 밝고 선명해진 화질을 자랑한다.
 
5인치 High Bright 인셀(In-cell) 디스플레이는 빛 투과율을 94%까지 끌어올려 기존 LCD 대비 색감과 시인성, 시야각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햇빛이 강한 야외, 조명이 강한 실내에서는 물론 경쟁제품 대비 다양한 각도에서 자연 그대로의 색감을 밝고 선명한 화질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베젤 크기도 2.4mm로 대폭 줄어들었다. 얼핏보면 금속 테두리에 바로 화면이 붙어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베젤이 줄어든만큼 풀 스크린(Full Screen) 화면 비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75.5%에 달한다.
 
하단 바의 위치, 형태, 높이를 조절하거나 숨길 수 있는 플렉서블 하단 바(Flexible Navigation Bar) 기능을 통해 5인치 화면 전체를 풀 스크린(Full Screen)으로 즐길 수 있다.

▲베가 아이언의 UI는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블랙&화이트 컨셉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LTE 스마트폰의 위상에 걸맞는 하드웨어도 강점이다. 

1.7GHz 쿼드코어 칩(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은 4개의 AP가 동시에 작동하여 현존 최고의 스피드를 제공한다. 또한, 기가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모듈을 탑재하였고, 기존 WiFi 802.11n(150Mbps) 방식 대비 3배, LTE 대비 4배 빠른 속도를 제공해 1GB의 고화질 영화도 20초 이내 다운받을 수 있다.


배터리 성능 최적화 기술로 사용시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도 불식시켰다.
 
215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CPU, GPU, LCD, 카메라 등의 소비전류를 사용조건 별로 최적화하여 전류소모를 혁신적으로 줄였기 때문에 동일조건에서 3000mAh대 기존 스마트폰 대비 동등 이상의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고속충전기능도 쓸만하다. 30분만에 50%, 완전 충전까지 87분으로 단축시켰다.
 
사용자중심의 UX로는 총 9가지 모드의 촬영 환경을 자동으로 인지해 최적의 촬영 모드를 설정해주는 인텔리전트 모드가 눈에 띈다.
 
음성인식(Voice Recognition)기능은 사용자의 명령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준다. 화면 잠금 해제, 홈 화면에서 애플리케이션 실행, 밝기 조절, 와이파이 on/off 등 단말 제어부터 카메라, 인터넷, 동영상 플레이어 등 주요 기능 컨트롤이 가능하다.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시선인식(Gaze Recognition)기능도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젤리빈(Android 4.1.2)을 탑재하였으며,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