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의 날'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어
교보문고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광화문점 썬큰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11시에 가장 먼저 시작되는 '1헌책 1새책 바꾸기 캠페인'은 선착순 300명에게 헌책 한 권을 가지고 오면 새책 한 권으로 바꿔주는 행사다. 이 외에도 광화문점 곳곳에서 도서바자회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저작권바로알기' 팜플렛 및 사은품과 한국어린이출판협회 추천도서 목록집을 배포한다.
오후 2시에는 북밴드, 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함께 장미꽃과 책나눔 행사가 이어진다. 신달자 작가와의 대화는 물론 가수 인순이 방송인 정재환 아역배우 김소현의 시낭송과 인순이 축하공연 및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또 '책의 날'인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민 책 들고 다니기 캠페인 '책 읽는 모습 사진 응모전'이 진행된다. 책을 들고 다니거나 책 읽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국출판인회의와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facebook에 등록하면 423명을 선정해 1만원 권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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