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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사회공헌활동도 글로벌로
라네즈, 사회공헌활동도 글로벌로
  • 신승훈 기자
  • 승인 2013.04.24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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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와 유니세프가 협약식을 체결하고 아시아 지역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라네즈 워터풀 쉐어링 캠페인은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고 생활환경을 개선시키는 라네즈의 사회환원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말리를 비롯한 아프리카 지역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2013년에는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쉽 협약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의 생존과 교육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캠페인을 펼친다. 

후원 캠페인은 오는 5월 출시되는 라네즈 대표 수분제품 4종(워터뱅크 에센스,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 워터뱅크 젤 크림, 워터 슬리핑 팩_EX)의 판매금액 일부를 유니세프 WASH IN SCHOOL 프로젝트에 후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라네즈의 후원으로 진행될 유니세프 WASH IN SCHOOL 프로젝트는 깨끗한 물 공급을 포함한 위생 환경 개선사업으로, 특히, 아시아 국가 지역 학교의 수리 시설 개보수/파이프 설치 등을 포함 하고 있다. 본 후원 사업을 통해 아시아 11개국(몽고, 부탄, 인도, 네팔, 중국, 방글라데시,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에 연관되어 있는 학교에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라네즈 권금주 상무는 "수분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가 진정한 의미의 수분 나눔 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물부족과 함께 교육 환경의 불평등을 해소하여 아시아 지역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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