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식그룹 `와타미'와 제휴 강남역 인근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이달 말 종로에 2호점을 내고 오는 2020년까지 매장 100여 개(매출 4000억 원 예상)를 열겠다"고 말했다.
와타나베 미키 와타미 그룹 회장은 "29년 그룹 역사상 50대50으로 다른 회사와 합작해 사업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합작을 통해 제너시스BBQ그룹과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호점은 두 개 층, 300㎡ 규모로 고객 1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이쇼쿠야(居食屋)'를 콘셉트로 꾸며진 이 레스토랑은 20∼30대 젊은 층을 주 고객층으로 하며 120여 종의 메뉴를 5000∼3만 원에 즐길 수 있다.
'이쇼쿠야'는 장소·음식·레스토랑을 합성한 단어로, 친근한 분위기에서 식사와 음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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