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19 (목)
BBQ, 日 캐주얼 레스토랑 1호점 열어
BBQ, 日 캐주얼 레스토랑 1호점 열어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5.02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日외식그룹 `와타미'와 제휴 강남역 인근

▲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오픈한 와타미 강남점에서 윤홍근(오른쪽) 제네시스 BBQ 그룹 회장과 와타나베 미키 와타미 그룹 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다양한 음식들과 주류들을 선보이고 있다.
프랜차이즈 외식기업인 제너시스BBQ그룹과 일본의 외식 전문기업인 와타미(和民)가 합작한 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 '와타미' 1호점이 2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열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이달 말 종로에 2호점을 내고 오는 2020년까지 매장 100여 개(매출 4000억 원 예상)를 열겠다"고 말했다.

와타나베 미키 와타미 그룹 회장은 "29년 그룹 역사상 50대50으로 다른 회사와 합작해 사업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합작을 통해 제너시스BBQ그룹과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호점은 두 개 층, 300㎡ 규모로 고객 1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이쇼쿠야(居食屋)'를 콘셉트로 꾸며진 이 레스토랑은 20∼30대 젊은 층을 주 고객층으로 하며 120여 종의 메뉴를 5000∼3만 원에 즐길 수 있다.

'이쇼쿠야'는 장소·음식·레스토랑을 합성한 단어로, 친근한 분위기에서 식사와 음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