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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맛밤' 출시 10년 재도약 '날갯짓'
CJ제일제당 '맛밤' 출시 10년 재도약 '날갯짓'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5.09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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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 2천억 돌파, 올해는 300억 달성 목표

CJ제일제당의 영양간식 '맛밤'이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맛밤'은 지난 2004년 5월 100% 밤으로 만든 프리미엄 '무첨가 자연간식'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10년 동안 '맛밤'의 누적매출은 2000억원을 넘었고 판매된 제품은 6000만 봉에 달한다. 밤 낱알 개수로는 24억 개. 이는 우리나라 국민 한 명 당 밤알 4.8개를 소비한 셈이다. 

하지만 지난 2009년 300억원에 달하던 연매출이 100억원대로 떨어지면서 위기도 맞았지만 젊은 층 공략과 군밤마케팅과 골프마케팅 등 이색적인 마케팅 등의 노력으로 옛 명성을 되찾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제품 출시 초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당시 광주의 한 영업사원이 한겨울 군밤장수를 연상시키듯 리어카에 '맛밤' 담아 끌고 다니면서 판매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맛밤'은 지금 제2의 전성기를 준비중이다.

올해는 '맛밤' 소비층을 20, 30대 여성에 맞추고 편의점(CVS)을 중심으로 매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통해  전성기때 수준인 연300억원대 매출을 올해 달성하는 전략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맛밤' 담당 부장은 "국민 대표 간식으로 승승장구하던 맛밤 매출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지며 위기에 놓였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새로운 성장기를 맞고 있다"며 "국민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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