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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기부
새마을금고, 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기부
  • 한상오 기자
  • 승인 2013.05.24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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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기념 나눔문화 확산 위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 1억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3일 전달했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16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으며, 평균 2~3년동안 치료를 받게 된다. 성인 암과는 달리 완치율이 80%에 달하지만 긴 치료기간과 높은 치료비용 때문에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해져 조혈모세포이식비, 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아암으로 힘든 치료를 받고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종백 회장(오른쪽)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윤후상 이사에게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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