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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스몰셀 서비스범위 산악지역으로 확장
KT, LTE 스몰셀 서비스범위 산악지역으로 확장
  • 뉴미디어팀
  • 승인 2013.05.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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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가입자가 밀집한 장소에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서 데이터속도를 빠르게 향상시켜주는 스몰셀장비를 이용하여 북한산 인수야영장, 인수대피소 및 경찰산악 구조대 지역에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몰셀 장비인 펨토셀을 이용하여 산악지역의 주요 대피소 및 구조대 지역을 대상으로 LTE 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자로는 KT가 유일하다.
 
KT는 “이번 북한산 인수봉의 거대 수직벽 아래 험한 산악지역인 인수야영장 주변에 LTE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말기준 200여명 이상의 등산객 및 야영객들에게 최상의 LTE 음성, 데이터, 동영상 등의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T는 “산악특성 상 전원시설이 부족하거나 통신 전용회선 시설의 인입이 어려운 곳이 상당수 인데, 세계 최대 규모로 상용화중인 LTE 펨토셀을 관계기관의 도움을 통해 좀 더 빠른 시간내에 KT 가입자들에게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KT 강북네트워크단 김영현단장은 “이번 산악지역 긴급대피소 및 야영장내 통화품질 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야영객 및 대피자들에게 KT의 차별화된 VoLTE, 생활편의서비스, 초고화질 영상서비스 등 끊김 없는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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