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19 (목)
카스후레쉬·OB골든라거 세계품평회서 은상 수상
카스후레쉬·OB골든라거 세계품평회서 은상 수상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5.29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주국제 맥주 품평회서

오비맥주의 '카스 후레쉬'와 'OB 골든라거'가 세계 3대 맥주품평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오비맥주는 카스와 OB 골든라거가 '2013 호주 국제 맥주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스 후레쉬는 아메리칸 라거스타일 맥주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금상 수상작이 나오지 않아 사실상 1위를 차지한 셈이다.

OB 골든라거는 유럽 라거 독일 스타일 맥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국내 맥주의 맛과 양조기술력이 유럽에서도 통했다는 평가다.

 '카스 라이트'와 '카프리'는 저탄수화물 라거 부문과 인터내셔널 라거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받았다.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 국제 맥주품평회는 미국의 맥주월드컵, 글로벌 맥주 품평회 IBA, 유럽 맥주대회와 함께 세계 주요 맥주대회로 불린다.

올해에는 유럽, 미국, 아시아, 호주 등 전 세계 35개국 277개 맥주업체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2000년부터 AIBA와 WBC,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 3대 품평회에 출품해 모두 32회에 걸쳐 금상과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